목사회의 2024년 03월 목사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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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6회 댓글 0건 작성일 24-03-02 19:39본문
샬롬~~~
일시 : 2024. 03. 02(화) 08시 장소 : 피난따오 교회 입구 주차장, 만살라이 지역 참석인원 : 18개 교회중 17개 교회 목사 참석 (Cabucao / Robert 목사 불참)
당초 매월 30일 기준으로 2월 월례회의는 2/29일에 개최하는 것이 맞지만, 지난 달에 전해드린 소식에 따라 3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월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말로 일정을 변경해서인지 까부까오 교회 로버트목사를 제외하고 전원 참석했습니다. 또한 교통편이 어려워 불참이 잦았던 만살라이 3개 교회도 오토바이 렌트 걱정 없이 걸어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지역별 순회 회의 개최는 모두가 감사하며, 웃는 얼굴로 예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는다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다음에는 사진도 함께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전해드릴 소식은 지난 2016년부터 모리아 재단과 함께 동역자로 사역을 했던 Sta. Rosa(산타로사)교회와 도동목사는 블라라까오 지역 선교를 하고 계시는 전정석 장로님 선교센터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선교센터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2016년 박운서장로님과 함께 이곳에 오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산타로사 도동목사가 방문하여 모리아재단 소속으로 저희가 하는 사역에 동참의사를 밝혔었습니다. 당시는 바양교회 건축이 막 시작되었던 시점으로 기억하는데, 장로님 지시를 받고 선교지 답사를 마친 후 바양교회와 막우시요 교회 완공 이후 산타로사 건축계획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임시 교회에 필요한 자재 일부와 교회간판 등 일부 비품을 지원하고 모리아 재단 소속으로 함께 사역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여러 사정으로 건축계획은 무산이 되었고,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전정석선교사님과 사모님, 도동목사가 지난 2/4일 저희 센터에 방문해서 서로 여러가지 상의를 한 후 선교사님과 도동목사가 희망데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긴 예기가 오갔지만, 짧은 글로 다 설명을 드릴 수 없지만, 모리아 재단은 교회건축 계획이 현재까지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마침 전정석선교사님 소속 한 교회가 사역자 문제로 목사 교체 계획이 있었으며, 또 마침 어느 현지 목사가 도동목사를 소개시켜 주었던 것입니다. 선교사님이 산타로사 교회를 방문하고 난 후 건축계획을 세우셨는데, 산타로사 배경을 알고 보니 모리사 재단 소속 교회라는 것을 아시고, 저와 상의하기를 요청하며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 하고는 약 5년전에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분도 저희 아버지를 뵙고 난 이후에 민도로 선교를 계획하고 오셨습니다. 잦은 왕래는 아니지만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입니다)
처음에는 인간적으로 좀 당황했습니다. 해외 선교사님의 경우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 약간의 다툼 또는 각자 구역 침범 등 여러가지 문제로 상황이 서로 안좋아지는 경우를 접한적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와서 상의를 하시는 것에 조금 황당하기도 헀지만, 선교사님과 사모님, 또 그 자리에 이윤상선교사님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 대화를 하면 할수록 굳이 모리아 재단에서 산타로사 교회를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도동목사 처음 만났을때부터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기도를 해 온것도 알고, 모리아 재단이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면 모든면에서 산타로사 교회를 전정석선교사님이 더 잘 이끌고 나갈 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감사하며 선교사님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교회간 교류와 교제를 위해 서로 힘쓰기로 하였으며, 각 선교센터 또는 재단의 선교행사나 성경학교 등 서로 초대하여 함께 부흥회를 열기로 계획하고 감사하며 자리를 마쳤습니다.
오늘 회의는 상기 내용을 공유하고, 다른 교회 사역자들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쳤습니다. 사람 속은 알 수 없다지만, 산시드로 교회 이그나쇼 목사가 대표로 제게 전한 얘기는 긴 시간 박운서장로님과 함께 했고 지금은 저와 함께한 시간과 더불어 자신들의 자녀가 모리아와 함께 성장해 왔듯이 많은 사역자들도 모리아 재단과 함께 성장해 왔기에 자신들은 떠나지 않을것이란 얘기를 전해줬습니다. 또한, 목회자 사례비가 없어도 되고, 교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아져도 목사들과 소속교회 교인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 생활하는 것에 감사한다고도 전해줬습니다. 너무나 큰 위로를 받았고, 주님이 주시는 이 평생 일자리에 너무나 큰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주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S) 너무 소중한 시간과 함께 저를 좀 불편하게 만드는 소식도 있어 따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2/20일경부터 이평우집사님이 블라라까오 지역 까부까오 교회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버트목사도 참석을 못하게 되었다고 하구요. 전해온 소식으로는 블라라까오 넘어 막사이사이 지역 어딘가에 교회를 건축하고 계신다는데, 블라라까오에 있는 저희 사역자들에게도 교회건축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저는 아들이고 사람인지라 인간적으로 많이 불편함을 느끼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수 있지만, 저희 사역자들도 많이 불편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연락도 없이 갑자기 오셨다는 소식을 남으로부터 듣는 것 또한 심적으로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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