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간증 23 :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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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07회 댓글 0건 작성일 18-02-23 02:57본문
2018년 2월 22일, 오전 8시에 집을 출발하여 깔라빤에 있는 Santa Maria Village Hospital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집에서 출발하여 약 100km지점의 고속도로 상에서 산타페가 헛바퀴 짓을 하면서 마치 가솔린이 떨어진 앵코증세를 보였다, 길옆에 세워놓고 점검을 해도 이유를 알수 없이 발동이 걸리지 않았다, 이때가 10시쯤 되었을 때라 30분내에 잘 하면 11시에 약속한 비뇨기의사 Dr, Ganir를 예정되로 만날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하여 마침 지나가는 오트바이를 붙잡고 정비공을 불러 달라고 부탁했는데 12시가 지나도 오지 않았다, 여기서 자주 겪는데 이 친구는 어디서 친구하나를 데리고 와서는 책크하고 앵코났다며 휘발유를 주유해야 된다고 하고는 돈을 달라 하더니 기름 5리터를 사왔다, 출발전에 만땅채우고 떠났는데 도중에 샌건가? 게이지가 고장난 것인가? 하고 기름탱크에 부었으나 발동은 여전히 걸리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찬모가 직접 지나가는 오트바이를 빌려타고 약 4km떨어진 Naujan읍에 가서 정비소를 하나 찾아서 정비공 두명을 데려와서 그 차로 우리 차를 끌고 정비소에 도착했다, 우리는 정비소에 맡겨 놓고 병원가려고 Van 한대를 빌려 달라고 하였으나 빌리러 간 정비공은 소식이 감감했다, 이런 사정을 엿듣던 정비소 옆짚 주인이 "가소린 값만 주면 병원까지 자기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하여 얼른 감사하다고 하고 병원까지 갔다, 도착하니 오후 1시였다, 마침 Dr, Ganir가 진료를 계속하고 있어 2시까지 기달려 진료를 받았다, 문제는 도뇨탱크가 작아져 연결해 놓은 도뇨관이 내부 피부를 건드려 피가 난다며 지혈제로 처방을 했다, 또 수축된 탱크가 생성된 뇨를 원활히 걸러내지 못해 도뇨탱크 내부에 압력이 차서 이로 인해 통증이 주기적으로 심하게 온다는 것이고, 요가 도뇨관에서 새는 것은 어쩔수 없다는 것으로 전염된 것 같으니 피나말라얀에 가서 뇨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였다, 이때가 오후 3시가 되었는데 데려다만 주고 돌아가겠다든 승용차가 그냥 기다려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고마워 돈을 주었으나 한사코 받지 않고 가솔린만 500패소 넣었다, 보통은 가소린값은 물론이고 거리상 1,000~2,000패소는 요구하였을 텐데 이 사람은 기여히 도착하여서도 내가 주는 돈을 받지 않았다, 그때야 통성명하고 우리는 누구며 무얼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자기는 약 30여년간 Seaman으로 일하고 있다며 한국에 부산과 울산에도 가 보았다고 하며 이름은 Rooseelt Cataquiz라고 하였다, 정비공장에서의 진단은 기름탱크 안에 있는 fuel pump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자기는 고칠 수 없으니 깔라빤에 가라고 하였다, 여기서 깔라빤은 30km나 되어 또 우리차를 끌고 가야하고, 그리고 정비소가 어디 있는지도 몰라 난감해 하고 있는데 병원까지 데려갔던 Cataquiz씨가 다시 나섰다, 자기차로 산타페를 끌고 자기가 아는 깔라빤의 정비소로 안내해 주었다, 역시 Fuel Tank내에 있는 Fuel Pump가 문제라며 탱크를 내리고 수리를 하겠으니 내일 오후 4시에 찾아 가란다고 하였다, 나는 그 동안 그분의 집에 초대되어 커피를 얻어 먹으며 부인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기달렸다, 부인도 영어도 잘하고 아주 친절하였다, 자기 남편이 뱃사람으로 한번 나가면 5~6개월 후에 돌아 오므로 딸 둘만 낳고 남자애는 낳지 못했다고 했다, 딸 둘은 23살, 20살로 마닐라에서 대학다니고 있단다, 자기는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8핵타의 농토를 사서 벼농사를 짓고, 또 30ha의 강을 막아 틸라피렛이란 붕어새끼를 부양하고 있다고 했다, 오후 4시경에 찬모와 남편이 차를 맡기고 돌아 왔다, 우리는 다시 정비소에 돌아갈 차를 대절해 달라고 부탁했다, 마침 병원갈 때 대절해 놓은 밴이 한대 와 있었다, 이번에는 운전사를 데릴러 정비공이 갔다, 그런데 이때에 부인이 남편보고 자기네 차로 봉아봉까지 100km넘는 우리집까지 데려다 주자고 제의를 했다, 남편이 얼른 드라이브도 할 겸 좋다고 하고는 자기는 3월 중순에 다시 배타러 나가야 하니 부인과 함께 드라브 할 겸 우리를 데려다 주겠다고 하였다, 이번에는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디젤용 픽엎으로 우리를 태워 주었다, 또 기여코 돈을 받지 않고 디젤 주유값 2,000패소만 우리가 지불했다, 해가 기울어 진 오후 6시반에 도착하여 자기네가 좋아한다는 신라면 국과 김치를 대접했더니 그렇게 좋아 할 수가 없었다, 필리핀에 12년 살면서 이런 친절한 필리핀 사람을 만나기는 처음이다, 그동안 이들은 선심을 배풀면서 바가지나 씌우고 바보와 봉으로 취급 당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 하나님의 천사를 보낸 것이다, 그동안 이들 타갈로그들을 무시하고 경멸했던 것을 회개하였다, 이들은 저녁을 먹고 돌아가면서 여기를 지나갈 때에 둘러도 되겠는냐고 묻길래 "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대답했다, 저녁 9시반에 도착해서는 잘 도착했고, 자기네 백성인 망얀족에게 배풀어 준 은혜를 감사한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왔다, 참으로 훈훈한 하루였다, 통증도 도뇨관 새는갓도 피가 흐르는 것도 잊어버리고 회개하고 감사하는 하루였다, 하나님!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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