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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Sta. Rosa 교회 추수감사절 및 창립 1주년 기념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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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61회   댓글 0건 작성일 19-12-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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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선교활동 사진을 올립니다... 제가 사진 찍는 것을 좀 안좋아 하지만,

왜그런지 찍히는 것도 언제부턴가 별로 안 좋아해서... 조보환 장로님이 민도로를 떠나신

이후에 선교활동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경황이 없어서 더욱 더 사진을 못 올린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선교활동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4일 Sta. Rosa 교회의 추수감사절 및 창립 1주년 기념 예배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교인들과 Bulalacao 지역 모리아 소속 목사들은 물론 Bongabong지역 목사 몇몇도

같이 참석을 하였으며,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실 추수감사 예배와 창립 기념예배가 되었습니다.

예배 후 교인들이 준비해준 현지식 점심식사도 정말 맛있게 얻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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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동으로 좌측은 목사관, 차로 가린 대나무 건물이 당초 교회, 우측이 신축한 교회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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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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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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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Roy M. Martines, 닉네임 Do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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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 Rosa 교회 교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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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참석해준 모리아 소속 목사 가족들)

 


Sta. Rosa 교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담임목사인 Roy(닉네임 Dodong) 목사와의

인연은 3년전 성경공부를 같이한 Dacutan교회 Regan목사와 함께 모리아 센터를 방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Roy목사(망얀족)는 모리아선교재단에 대한 이미 알고 있었고,

교회 개척과 모리아 소속 교회로 활동하고 싶다는 기도를 매일 하나니께 드렸다고 합니다.

마침 저희가 1년만인 2016년 5월에 민도로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략 7~8월쯤

방문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교회 개척을 위한 자원봉사자들과 다른 모든 만반의 준비가 되었지만, 교회부지는 확보하지 

못했었습니다. 본인 소유의 토지를 기증하겠다고 하였으나, Roy목사의 땅은 가로로 긴 형태를 

띄고 있고, 또 옆으로는 우천시 물이 흐르는 깊은 골도 있어 모리아 교회 건축기준

(6mX12m) 보다 작아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었습니다. 또한, 의료봉사단 외에 다른 선교팀 

방문시 필요한 여유 공간도 필요했었는데, 토지의 형태도 적합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Sta. Rosa 지역을 방문해 본 결과 Bansud 에 계신 김종실선교사님이 개척한 교회와 

가까이 위치하고(약 2km) 있었고, 건축을 희망하는 지역 인근에  Baptis Church(기독교)도

있어 인근교회와 마찰도 조금은 우려를 했었습니다. 

물론, Roy목사가 동장과 주민들의 양해를 사전에 구하여 교회를 건축할 수 있었지만, 

토지를 기증하겠다는 교인이 없어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에 마침 40mX40m 토지매물이 

나와 구해보려고도 했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였는지 구매를 위해 방문했을때 이미 매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후로 같이 기도를 하면서 기다려보자고 하였고, Bulalacao 지역을 왕래하면서 도로변 옆이

본인 집이라 자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작년 언제부터인가 

본인 집 옆에 대나무로 지은 House Church를 개척하고, 작지만 토요 어린이 학교까지 여는 

부부가 정말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올해 초

Mag-Usyo 교회 신축을 위해 사전 답사를 하면서 교회를 더 넓게 건축하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되었고, 2차 Mag-Usyo 교회 답사 할때에는 저희 아버지와 함께 스스로 신축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oy목사의 그 동안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을 하셨고, 저희 아버지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2019년 3월 부터 모리아 소속교회로 편입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Mag-Usyo교회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면서, Sta.Rosa교회 벽과 지붕, 바닥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같이 전달만 해주었을 뿐, 다른 모든 것은 Roy목사의 기도와 현신,

자원봉사를 준 교인분들의 노력으로 스스로 개척한 교회입니다.   

Sta.Rosa교회 설립과정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이렇게 가까이서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을 알게 하도록 저를 여기 

불러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보고 계실 저희 아버지께

부끄럼지 않은 아들이 되도록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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