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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의 2021년 02월 목사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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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5회   댓글 0건 작성일 21-02-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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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목사들이 비록 참석을 못했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 목사 월례회의를 주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일은 6개 교회가 참석하지 못한가운데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매년 2월의 경우 28일까지

있어서 그런지 몇몇 목사들은 날짜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뭉고스 교회 안얀

목사와 바궁실랑 교회 로드리고 목사가 그러한 경우입니다.

 

2개 교회를 제외한 피난따오, 마힐리그, 아나하우, 산시드로 4개교회 목사들은 염려가 되는

사안입니다. 

현재 NPA (공산반군, 신인민군 New People’s Army) 문제에 휩쓸려 군부대에서 조사를 받거나

통제가 제한되는 등 군인들 감시속에 참석을 못했다는 소식을 바양교회 야난목사를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산시드로교회 이그나쇼 목사는 월례회의 당일 부대에서 조사 중이라고 하였으며, 피난따오,

마힐리그는 통행제한으로 불참하였으며, 아나하우 띵띵목사의 경우는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목사 월례회의를 개최하지 못한 9, 10월을 포함하면 6개월을 참석 못하고 있는데,

매번 불참의 사유가 NPA문제로 군부대 조사를 받는다는 것이였습니다. 현재는 잦은 조사에

지쳐 힘이 들었는지 군인들을 피해 더 깊은 산속으로 잠시 숨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전에 피난따오 볼볼목사의 경우 군부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기에 신원보증차 부대에 방문하여 모리아 재단 소속 목사라는 것을 증명한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봉쇄와 더불어 군

검문소까지 추가되어 신원증명을 위해 방문했던 야난목사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모리아소속 교회들이 모두 산속 깊이 세워져 있는 것에 군부대에서 모리아

재단이 NPA를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예배시간에

전해들은 저희는 모두 한마음으로 목사들과 교인들의 안전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를 하면서

지난 날 박운서장로님이 만살라이 지역에 교회를 건축할 당시 들었다는 하나님의 음성 내 백성이 여기 있다를 다 같이 되뇌이며, 주님의 백성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기를

눈물로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군대 통제까지 더해진 어려운 상황입니다. 모리아재단을 위해, 교회와

교인들의 안전을 위해 정말 많은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기도제목은 교회 재건축

따익띠간 교회 진입로를 완공시켜 주신 하나님께 모두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개척교회

신축과 더불어 잠정적으로 중단한 태풍 피해교회 재건축을 다시 진행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시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임시건물 4개 교회 중 현재 진행 가능한 교회는 이제 따익띠깐과 산타로사 2개 교회입니다.

하지만, 앞서 전해드린 내용과 같이 주어진 여건이 아주 어렵습니다. 아직 태풍 피해 4개 교회도

완공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 개척교회를 공사하기에는 많은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저희 소속교회 목사 모두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주님이 허락하신 시기에 주님이 세우신

계획에 맞춰 인도하여 주시기 바라는 기도입니다.

 

회의시간에는 올해 자체적으로 시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사역자 부흥회와 성경통독 주간에

대해 의논하였습니다.

 

첫째, 성경통독 주간은 지역별 농번기를 감안하여 각 교회별 담임목사와 부목사 2명씩 참석

하기로 하고, 4월 마지막째주 26일부터 30일까지 목사 월례회의를 마친 후 5/1일 토요일에

귀가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 가나안교회 부흥회때 통역으로 봉사하여 주신 김해석선교사님(마닐라)

도움으로 따갈로그 성경 오디오 파일과 NIV영어 성경 오디오 파일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들에게 성경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것 자체를 힘들어 하는데, 김해석선교사님

도움으로 너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통독주간인 만큼 많은 응원 기도바랍니다.

 

둘째, 사역자 부흥회입니다.

잠정적으로 5월 둘째주로 일정을 세웠으며, 우선 부흥회를 주관해줄 현지 교회를 먼저 3팀 섭외

해보기로 하고 세부사항은 추후에 다시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일과는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오전 성경공부 오후 음악교실, 저녁 부흥회 순으로 진해할 계획이며, 1팀의 주관교회가 상주하며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시간대에 맞춰 진행해줄 수 있는 로하스 또는 봉아봉 지역 교회를

접촉하기로 하였습니다. 부흥회 일과 중 오후 음악교실을 넣게 된 것은 현지 날씨상 건기에

해당되는 무더운 날씨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질 것을 감안하였으며, 동시에 예배시간에 기타와

드럼을 이용하여 찬양 연주하는데, 드럼을 제외하고 전자 키보드로 대체해보려는 의도입니다.

복합적으로 원가절감도 되지만, 악보를 못 보는 사역자들에게 악보공부도 가능하고, 전자 키보드

로 드럼 외에 여러 악기 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 함께 기도드리는 것은 코로나 국면이 빨리 종식되어 국내에서 선교팀이 방문할 경우 선교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연주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기도입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회의를 마치면서 돌아오는 길에 저희 아버지 책 내용중 주님의 음성을 들으셨다던

내 백성이 여기 있다” “내 백성이 여기 있다” 라는 말씀이 책의 내용과 맞물려 귓속부터 

시작해서 머리 속, 가슴 깊이 북 두들기듯이 계속 메아리 치는데, 감정이 북받쳐 올라

혼이 났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처음 느껴보는 것이라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

주님 뜻대로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페이스북 모리아재단 계정을 안내하였습니다.

현지 교인들과 소통을 하기위해 개설하였기에 부족하지만 영어로 소소한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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