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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의 2024년 09월 목사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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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회   댓글 0건 작성일 24-09-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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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일시 : 2024. 09. 07() 08

장소 : 다꾸딴 교회 (블라라까오)

참석인원 : 20개 교회 중 18개 교회 (불참 : 모리아, 아나하우)

 

지난 약 3주간 이곳에 태풍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비가 왔었습니다. 추위에 약한 망얀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독감이 유행처럼 퍼져 이 지역을 휩쓸고 갔습니다. 참석한 대부분의

목사들도 가족 모두 감기로 오랫동안 고생을 좀 했다고 전해왔습니다. 다행이도 회의 당일은

많이 호전되어 에배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에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레아목사도 감기로 불참하였습니다)

 

기도제목

첫째, 리마스교회 담임목사 선임을 위해

오랜기간 부재중인 리마스교회 담임목사 선임을 위해 봉아봉 지역 5개교회 사역자들과 10월중에

리마스교회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인들이 따갈로그(필리핀) 사역자는 거부하며, 망얀출신

사역자만을 원하고 있어 담임목사 선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근에 한국 선교사님이 세운

교회로 교인들이 많이 이동한 상황에서도 리마스교회 초대 목사 가족들은 이 교회가 姑박운서

장로님이 망얀을 위해 세운 교회이니 망얀 출신 사역자를 선임해 주기를 원다고 전해왔습니다.

제가 몰랐던 교인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하고 감동하였습니다. 망얀출신 사역자 선임을 위해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아나하우 교회를 위해

최근 6개월간 회의에 참석 안하고 있는 띵띵목사와 아나하우교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올해 초 교회 수리를 위해 약8천페소의 자재 견적서를 가지고 띵띵목사 부인이 집을 방문해서

비용을 지급했는데, 그 이후로 저도 교회를 방문하지 않았고, 띵띵목사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조금 염려되고 있습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띵띵목사가 뭉고스교회에 방문해서

성경도 가르치고, 태권도, 가라대 등 무술을 가르치고 갔다는 조금 웃긴 소식과 이평우집사가

교회를 방문해서 도와주겠다는 소식들만 전해지고, 인근 피난따오 마힐리그 교회에서도 띵띵목사

근황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달 목사회의(10/5)는 마힐리그 교회에서 개최하기에 그 날은

참석을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오전 목사회의 이후에는 연합예배도 있습니다.

(참고로 연합예배는 한달에 한번 지역별 교회를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20개 교회가 모두 참석하는

에배입니다.)

 

셋째, 국내 자매결연 또는 협력교류를 위해      

지난 달 선교소식에서 전해 드렸던 내용으로 국내 교회와 좀 더 많은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관련된 감사한 소식은 지난 8월에 다녀간 경산 참 포도나무 교회(가나안

선교회) 김경조 목사님이 9/2일날 전화를 주셔서 이 곳을 위해 기도하시면서 주기적으로

선교팀을 보내 일정기간 머물면서 제가 잘 하지 못하는 교회순방과 교인 심방,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직접 방문하는 계획에 대해 전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감사하고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대신해서 이 곳을 지키고 앉아 있지만, 영적으나, 물질적으로

현지교회에 아무런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고 있어 사역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젼은 자립, 자치, 자립전도를 입으로 말은 하고 있지만, 저도 현지에서

자립하고 있는 상황이 얼마나 힘든 줄 알고 있기에 사역자들에게 계속 자립을 강조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가 못하는 역할을 도와주고 협력하기 위해, 그것도

몇 개월을 주기적으로 정예 선교팀을 보내시겠다는 계획을 들었을 때 너무너무 감동받고

감사했습니다. 함께 계속 기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소식을 늦게 전해드려 송구합니다. 지난 주일날 벼 농사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큰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그날 이후 약 일주일간 상실감에 아무일도 못하고 아무 생각도 안들고 그저

한숨과 걱정만 하며 지냈습니다. 목사회의날 위에서 전해드렸던 소식 처럼 그날은 참 행복하고

감사하고, 기뼈했는데, 바로 다음 날 주님이 큰 시련을 주시는 것 같아 감정기복이 매우 심했습

니다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려고 했지만, 근심이 기도를 눌러 기도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 12월 태풍으로 5개 교회가 무너졌을 때 보다 더 힘든 것 같은데,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뵐 기회가 있을 때 그때 전해 드렸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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