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선교 장로님과 함께한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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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71회 댓글 0건 작성일 08-05-06 10:36본문
새벽단잠을 깨우며 하늘에선 마른번개가 치며 장대비가 퍼부어 댄다 한국에서도 그래듯 이 비는 잠시잠간 퍼부어 댈꺼라 감지해 보며 오늘은 시장에 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허름한 건물안에 즐비하게 늘어선 야채 정육 생선 청과 진열 행상은 마치 우리나라 70년대를 연상케 했다 냉장시설이 갖추어 지지 않는 비위생적인 좌판형식에 장사 한편 그들의 삶속에서 베어나온 정겨움도 있었다 . 장로님과 함께 야채,돼지갈비,목살,생선등 다양한 먹을 꺼리를 많이 샀다. 필리핀을 떠나기 전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놓고 떠나야지 하는 마음에 많이 샀는지도 모른다.
현지인 젊은 청년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한편에선 드럼치는 소리가 들리고 악기를 이동해 제자리에 배치하는 젊은 청년들의 움직임이 일치단결해 보인다
궁금해서 물어 봤더니 오늘부터 여름 성경학교가 열린다고 했다 아침 저녘 시간을 가리지 않고 맹연습하는 친구들을 볼때 성령의 힘,장로님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해 본다.
새벽잠을 깨우고 문맹을 깨우듯 설친잠을 추스리며 한손엔 커피잔을 들고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 한명한명 모여드는 20살 채 되지않는 남녀 젊은이들을 볼때 이들이 있고 유능한 장로님이 함께한 이상 이나라 미래는 암담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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