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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학 Jun 26, 2010 · 교육입양 학생 15명 학교방문 및 생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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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회   댓글 0건 작성일 26-08-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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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장학

과거 교육장학 기록 | 2010.06.26

작성: 박운서 | 교육입양 · 학교방문 · 생활점검

※ 본 글은 과거 홈페이지의 교육장학 자료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정리한 공개용 요약본입니다. 학생 및 후원자의 성명·연락처 등 개인 식별정보는 제외하거나 비식별 처리하였습니다.

학부모로 각 학교 방문

6월 25일, 박운서 장로는 학부모로서 교육입양 학생 9명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담임선생님들을 모두 만났습니다. 한 학년에 30~35명 정도가 있었는데, 당시 기록에는 그 가운데 망얀 학생들이 교육입양 학생들뿐이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또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아 교실 뒤쪽에 앉아 있었고, 박운서 장로는 선생님들에게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망얀이라는 이유나 나이 때문에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산속 학교에 다니던 학생 2명의 전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학교의 담임선생님들을 만나 전학 허용을 요청하였으며, 학교 책임자와 다시 협의하여 가까운 학교로 옮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학교생활 현황

초등학교 방문 대상 교육입양 학생 9명
고등학교에서 생활상황을 확인한 학생 7명
이후 학업 중단 등의 변동을 반영한 교육입양 학생 총 15명

고등학교 방문과 학생상담

오후에는 교육입양 학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교장은 부재중이어서 영어와 수학 선생님을 만나 학생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고, 선생님들은 망얀이나 나이 때문에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당시 학교에는 약 500명의 학생 가운데 망얀 학생이 약 30명 있었으며, 교육입양 학생들은 모두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박운서 장로는 하교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학생 7명을 차에 태워 기숙사로 데려왔습니다.

한편 나이가 어린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고등학생 2명은 학업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으며, 당시 기록에는 이 변동 이후 교육입양 학생이 모두 15명이 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통학 지원과 자립생활

고등학생들은 약 3km의 거리를 걸어서 통학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을 대비해 우산과 비옷을 새로 마련해 주고, 교복도 한 벌씩 추가로 준비해 주면서 당분간은 걸어서 학교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당시 지프니 요금은 1회 7페소로 하루 왕복 14페소였고, 학생 7명이 이용하면 하루 98페소가 필요했습니다. 박운서 장로는 비용 자체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하는 정신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았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마련해 주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학생 부모들과의 만남

이날 모리아교회에서 연합철야예배가 있어 학생들의 부모들을 함께 데려와 저녁식사를 하며 약 한 달 만에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들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방에서 함께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교육입양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노래로 철야예배에서 찬양을 드렸고, 그 모습을 본 부모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당시 기록되어 있습니다.


No. EDU-16_I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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