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선교 아나하우 가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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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22회 댓글 0건 작성일 11-03-01 14:52본문
1월 중순에 다녀온 아나하우 헌당예배소식을 이토록 뒤늦게 올림에 우선 죄송함이 앞섭니다. 잦은 해외 출장 때문에 틈을 낼 수 없었다는 변명을 앞세우긴하지만, 주님께 가장 면목이 없고 다음은 장로님께 그리고 아나하우 교회와 또 모리아 커뮤니티 아이들에게도 미안함을 금할 수없습니다.
1월 13일에 아나하우로 가는 동행들이 모두 마닐라에서 만났습니다. 박운서장로님을 비롯하여 서울에서 함께 오신 에스더목사님, 박영배 집사님, 그리고 말레이시아 쿨라룸풀에서 날아오신 김용철사장님과 Alex Tan 그리고 저, 6명이 밀양장에서 1박을 하고 14일에 Roxas 장로님댁으로 출발했습니다.
일정은 15일에 로하스 시장에서 16일 입당예배를 위한 물품과 장을 보고 저녁에는 모리아 커뮤니티 아이들의 생일파티에 참여하고 저녁예배를 드리고, 16일엔 아나하우로 가는 다소 여유로운 여정이었습니다.
사진1: 장로님댁 살림을 맡고 있는 리사의 아이들입니다. 마당에서 천진하게 그릇닦기 놀이에 여념 없습니다. 아이들은 세상 어디서나 다 이렇게 아름답고 빛나는 귀한 존재입니다.
사진2: 로하스 시장은 인근에서 가장 큰 시장이지요. 방금 잡은 생선들이 펄펄 뛰는 그런 생명이 넘치는 장터입니다. 생선가게 아저씨의 웃음에 삶의 기쁨이 묻어나는듯 합니다. 이곳에서 장로님과 목사님 그리고 우리 일행은 생선도 사고 문어도 사고 내일 세리모니에 쓸 돼지고기도 듬뿍 샀습니다.
사진3:로하스 수퍼마켓에서 장보기를 하다 장로님은 잠시 쉬며 계획과 생각을 정리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알뜰하면서 풍성한 장보기를 하는가가 고민의 관건이셨습니다.
사진4: 시장에서 우연히 낼리를 만난 목사님은 조우의 기쁨을 나누셨습니다. 낼리는 리사 전에 일하던 살림꾼이었는데 많은 사연과 사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장로님댁을 나간후 개인적인 어려움이 많은지 목사님과의 만남을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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