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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선교 참! 재미있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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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31회   댓글 0건 작성일 11-08-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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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 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더욱 실감있게 체험할수있음을 다시한번 느낀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들이 가기전 까지 장로님 메일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입니다. 매일 비가 옵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십시요~~"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곳에 비가 많이 오면 아무일도 할수가 없습니다.
그곳으로 가지도 못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비가 오든 오지않든 우리에게 합당하게 은혜를 주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사역을 못하는 일은 없었구요.

그러나 기도는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행하심을 알수있기 때문에.....


우리가 도착하니 장로님께서
"며칠전 부터 비가 그쳤습니다. 며칠전부터 비가 그치지않으면 올라갈수가 없습니다.
뻘밭이고 진흙이라 산을 오를수가 없는데 며칠만 비가 안오면 땅이 굳어져서 괜찮습니다."

첫쨋날, 빠누반에서의 사역을 잘 마치고
둘쨋날, 가장 힘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아나하우 가는길~
비가 오지 않았기에 가능한 여정이었지만 올라가는 동안 모두가 지친표정이 역력했습니다.
학생들은 공부하는게 차라리 이것보다 더 쉽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도착하여 그들을 만나고 새힘을 얻고 밀려드는 환자들로 인하여 정신없이 사역하는 중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동사역팀은 비를 맞으면서도 계속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사역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완전 미끄러운길!
손에 손을 잡고....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는 사람!
소아과 선생님은 발을 잘못디뎌 진흙밭 속에 발이 빠져 발을 못빼 안간 힘을 쓰고....

밑은 낭떠러지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조금만 발을 잘못디뎌 미끄러지면.......
신발은 진흙이 붙어서 무겁기만 하고......"풀에다 신발의 흙을 털면 좀 나아요~~"외치고...

그래도 만약 내려오는 길에 비까지 왔다면 큰일이었는데 사역하는 중에 비가 왔고,
내려오는 길엔 맑은 날씨!

무사히 내려와서는 강물에 신발과 발을 씻으며, 모두들 너무나 재미있어 하는걸 보고
"역시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참! 재미있으신 하나님이시다!!!" 이런 생각이......
사고라도 생겼다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아찔한 순간도.....

모두들 둘쨋날이 제일 힘들었으면서도 그날이 제일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고.....


세쨋날, 뭉그스 가는 길! 맑은 하늘아래 걷고 또 걷는 여정에 자연을 감상하고.........

역시 환자는 많고,

아동팀에게 아이들 옷은 그냥 나눠주지말고 깨끗이 씻은 사람에게 옷을 주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을 씻기고 예쁜옷을 입히니 아이들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예쁜 모습찍어서 사진을 나눠주고.......

온몸이 피부병으로 덮인 아이들이 많았는데 그들을 씻기고 안아주는 모습!!

나는 의료팀으로 안에서 사역하느라 보지못하였지만 밤에 사역을 나누는 가운데 상상하니

너무나 우리팀이 예뻤습니다,

더우기 피부병이 심한 아이들을 더 많이 안아줬다니......


돌아오는 날!
부두에 도착했는데 파도가 엄청높아 잘못하면 배가 안뜰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배가 뜨긴 하는데 배멀미가 걱정이었습니다.
지난번 2월초 들어갈때 파도가 이것보다 높지않았는데도 모두들 배멀미땜에 고생을하고
집사님 한분은 완전 녹초가 되고.....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역시 의사선생님들이라 지난번에 다녀간 사람이 미리 멀미약을 준비했더라구요.

배타기전에 모두들 약을 먹었습니다.
파도가 심해서 배에 올라타는것 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약을 먹은 우리 일행은 모두들 잠을 자고 눈을 뜨니 바탕가스 부두에 도착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안!
기류때문에 비행기가 롤로코스터를 탄것 처럼 올라갔다 밑으로 쫘~악 내려갔다
양옆으로 심하게 흔들었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비행기 처음 탄 사람들은 놀라고......
난 롤러 코스터나 놀이기구는 절대 못탑니다.
"돈주고 왜 저런걸 타나?"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럴때 아니면 못타볼거니까 그것도 태워주셨습니다. ㅋㅋ

역시 재미있으신 하나님!!

나중에 박장로님께서 전화를 황목사님께 하셨답니다.
우리가 떠나자 마자 비가 엄청 쏟아지고 태풍이 오고.... 배가 뜨지도 못하고...
일정이 하루만 늦었어도 안되었다고.......

그러나 일정이 늦어졌어도 하루 참으셨다 우리가 떠난후 태풍을 주셨을거예요. *^^*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망얀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박장로님을 보내시고 우리들을 보내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들에게 우리를 보내셔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깊은 산골짜기 마다 울려퍼지는 찬양을 듣고싶어하시는 하나님!!!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의료진들을 연결하시고, 필요한 사역마다 사람들을 붙여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것을 보고 감사하며
그일에 계속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는 자가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도 감사하면 감사가 기적을 낳습니다. 진짜! 정말!! 입니다. *^^*
경험해보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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