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선교 신흥교회 · 제 13차 사랑의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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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32회 댓글 0건 작성일 12-08-30 05:34본문
33명의 13차 사랑의 봉사단이 8월 25일 오후에 도착하여, 26일 다쿠탄 교회, 27일 아나하우 교회, 28일 아토이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모리아 커뮨니티에서 입양생들과 저녁을 같이 먹고, 찬양예배를 함께 드리고, 29일 아침 7시에 이곳을 출발하여 마닐라로 떠났읍니다. 이번에도 하나님께서는 날씨를 주관하시고 우리와 함께 동행하심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읍니다. 도착 전날까지도 비가 내려 우리는 걱정을 했으나 하나님께서 비를 멈추시고 산들바람까지 불어주시어 봉사에 좋은 날씨를 주시었고, 뭉고스 길이 도로가 없어 5킬로를 걸었으나 뜻밖에 정부에서 새로운 비포장도로를 만들어 놓아 걷지않고 우리 지프니로 도착했읍니다. 또한 아나하우 가는 길이 질퍽거려 뻘길에 빠지곤 했는데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대나무와 코코넛 나무를 베어다가 다리를 놓고 뻘길을 깔아 놓아 이번에는 신발을 벗지 않고도 그 먼길을 걸어 갔읍니다. 아토이 교회는 4년전에 새마을 1호사업으로 만들어 놓은 2개의 대나무 다리가 이번 폭우에 씰려 내려가 교인과 입양생들이 힘을 합쳐서 비가 오는데도 다시 복구했고, 또 새마을 4호사업으로 동네에 올라가는 가파른 뻘길에 110개의 콩크리트 계단을 5일간 만들어서 봉사단이 편하게 오르내렸읍니다. 이번 의료팀은 고신복음병원 의료진과 살로치과팀으로 약 20명의 의료진이 구성되어 외과, 내과, 소아과, 치과 환자들을 1일평균 100명 내외를 치료했읍니다. 특히 유즁재 박사가 이끄는 5명의 외과팀이 혹을 제거하는 대수술을 단행했는데 열악한 의료환경아래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성공적으로 마쳤읍니다. 망얀족들은 산속의 바나나, 돼지감자, 숯 등 채집물을 대나무 바구니로 머리에 걸고 실어 나르기 때문에 발바닥은 모두가 오리발처럼 넙적해 있고, 목과 어깨 등에 혹같은 것이 많이 생겨나 이것에 대한 수술요구가 점점 늘어 나고 있읍니다. 한편 12차팀에서 4살짜리 여아의환도뼈 탈골수술은 너무나 큰 수술이라 깔라빤 도립병원에서 8월 4,5일 수술하고 23일에 기브스를 해체하고 퇴원했는데 아주 수술이 잘되고 어려고 접착도 잘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봉사단에는 여름방학이라 초등에서 대학생까지 10 여명이상 참여했는데, 환자안내, 아동사역, 목욕사역등을 담담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하나님을 만난 간증을 했읍니다, 특히 5세이하짜리 애들을 빨가뱃겨 목욕을 해 주고 새옷으로 갈아 입혀 주었는데 매일 100 여명이상이나 목욕시키느라고 비지땀을 흘렸읍니다. 이 목욕사역때문에 징그러운 특유의 피부병은 많이 사라졌고, 물을 무서워하는 저들이 씻는 습관으로 변해가고 있읍니다. 매 봉사단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단원을 선택해 보내주시고, 폭풍과 폭우를 잠재우고, 구름기둥으로 덮어주시었고,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천대받고 멸시받는 망얀인들이 타깔로그 당신네들은 우리를 괄시하지만 한국봉사단은 우리를 천사처럼 돌봐주고 공짜의료서비스 까지 해 준다고 자랑하며 우쭐대는 저들을 볼때는 하나님께서 저들을 엄청사랑하시구나! 또 저들을 향한 구원계획에 부족한 우리를 동원하여 일꾼으로 삼아 주셨구나! 하고 감사에 감사를 거듭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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