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선교 신흥교회 · 18차 사랑의 봉사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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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55회 댓글 0건 작성일 14-09-26 14:35본문
(봉사단 귀국 후 쓴 망얀 일지로 보고합니다) 9월10일(수) 18차 사랑의 봉사단 9명이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일, 월,화 3일간 봉사하고 오늘 아침 7시에 서울로 출발하였다. 이번에는 소수 정예팀으로 구성되어 아주 생산적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 하태권외과와 배성진 약사 부부가 하루에 100여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다. 수술이 많았는데 알리망오의 약5센지의 사마귀 수술과 카부까오 사람의 큰 혹 수술을 포함하여 약 40여명 이상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내과는 없었지만 배집사 약사 부부가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약을 조제하였다. 저들이 모두들 완쾌되어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교회를 나와 구원의 축복을 누리기를 기도드린다. 그동안 비를 내리지 말게 그렇게 기도했으나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를 훈련시키려고 비를 내린 것을 사역이 끝난 후 나중에야 깨달았다. 도찰 전날 금요일 저녁에 큰비를 내려 토요일 아침에 쌀과 돼지고기, 반찬을 알리망오에 싣고 가던 트럭이 진흙탕에 빠져 나오지를 못하여 물소로 짐을 실어 올리고 트럭은 그냥 그곳에 두고 돌아왔다. 다음 날 첫날 사엮때는 비는 멎었지만 지프니로 일행을 태우고 아예 중간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가고, 물소 세마리로 의료 장비, 약 등 짐들을 실어 들여 보내고 난 뒤 지프니로 트럭을 나일론 로프로 꺼내려고 들어 가다가 또 빠졌다. 다행이 주일과 월요일은 해가 나서 이틀간 알리망오 봉산는 잘 마쳤고 땅이 이틀 간 말라서 지프니와 트럭을 교인들과 함께 모두 꺼내고 무사히 돌아왔다. 그러나 월요일 저녁부터 비가 많이 내려 화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늘만 쳐다보며 하나님을 원망했다. 아침에는 비가 멎어 마지막날 사역지인 산시드로는 출발했으나 비포장길이 진흙탕이라 문제의 오르막 길은 못 올라가서 지프니를 아예 세워 놓고 걸어갓다. 다행이 오전 내내는 햇볕도 나고 비가 오질 않아 봉사가 순조로이 진행되었고 리차드가 당이 다소 마른 틈을 타서 교회까지 지프니를 끌고 오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오후 2시부터는 많은 비가 다시 오기 시작했다. 봉사활동은 계속되는 사이에 나는 추워서 옥수수를 삶는 부엌에 들어가서 불을 쬐면서 걱정을 하며 하나님께 불평을 터트렸다. 그러나 저녘에 성공적으로 빠져 나오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훈련계획임을 깨닫고 감사했다. 부엌에서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너 믿음이 적은자"라고 책망하셨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가셨다가 내려오니 시끄러워 알아보니 간질병환자의 아버지가 남은 제자들에게 낫게 해달라고 했으나 낫지 않아 불평하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You little faith!" 라고 꾸짖고 "Help me overcome my unbelief" 라고 호소하는 아버지의 믿음을 보고 그 아이를 고쳐주는 대목을 연상시켰다. 수많은 기적과 이사를 체험한 제자들과 똑같이 나도 믿음이 적은 자라는 것을 께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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