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제1차 토요학교 교사교육
페이지 정보
조회 7,812회 댓글 0건 작성일 17-04-23 02:54본문
산속에 사는 망얀애들이 학교가 멀고 돈도 없고 출생신고도 없어서 50%이상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공부해 보아야 써먹을 때가 전혀 없기 때문에 학교를 다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개척한 교회건물을 이용하여 5세~15세어린이를 대상으로 매 토요일 마다 타갈로그어, 성경, 찬양 등을 가르치기로 계획을 세웠으나 한 동네에 중학교 이상을 공부한 선생감이 없어서 그동안 실천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육입양사업이 10년이상 계속되어 교사감들이동네마다 몇명씩 생겨나서 저들을 선생으로 가르치기로 하고 교회별로 모집했습니다, 예상외로 13개교회 28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선교센터에서 약 2KM 떨어진 Lipdong에 1996년에 미국선교사가 세운 Foursquare Church에서 매주 토요일 애들 약 120~150명을 모아 토요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눈여겨보고 이 교회 담임목사인 Danny Castro 목사 등 5명의 선생들을 초청, 2017년 4/17~22일간 우리애들을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4월 14일(금)부터 때아닌 폭풍우가 불어와서 큰비가 내렸습니다, 도착하 기로 한 4월 16일에도 그치지 않고 많은 비가 내려 도착하기로 한 오후 4시까지 한명도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픽업하기 위해 트럭을 보냈어야 하는데 하고 불안 초조하게 기다리며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에 알리망오교회 리키목사가 비늴을 덮어쓰고 2명을 오트바이에 태우고 선교센타에도착했습니다, 모두가 비를 흠뻑 맞아 물에 빠진 생쥐처럼 추워서 덜덜 떨었습니다, 얼른 씻기고 옷을 갈아 입혔습니다, 그 후 계속해서 트라이시클로, 오트바이로 저녁 9시까지 12개 교회 25명이 도착했습니다, 할렐루야! 눈물을 흘리며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교육은 포스퀘어 교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오전 9시에서 2시간, 오후 2시에서 3시간, 저녁 7시에서 2시간동안 토요학교 조직방안, 운영요령, 교과내용, 성경공부 등으로 열심히 배웠고, 저녁에는 기타를 배웠습니다, 한사람도 감기나 아픈사람이 없이 활짝 갠 날씨 아래 모두가 열심으로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쭈빗쭈빗하고, 수세식 변소도 쓸 줄 몰랐으나 차차 익숙해져서 경내 청소도 하고, 망고도 깔깔거리며 따먹고, 닭튀김이 먹고 싶다고 얘기도 할 정도로 활기를 찾았습니다, 아침 5시 새벽기도와 저녁 6시반 예배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마침 새로 산 트럭으로 박이사가 실어 날랐고 양산을 사주어 햇볕을 가렸습니다, 마지막 수료식은 21일 금요일 저녁, 선교센타에서 선생님들, 학생 25명, 우리측 지원요원 등 약 50여명이 정원에 앉아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뜨겁게 예배를 드렸고, 특송도 부르고 춤도 추고, 수료장도 주었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개최하자고 요청했고, 돌아가서 토요학교를 열겠다고 모두가 손을 들었습니다, 이 날 저녁에는 숙소에 돌아가서 밤새도록 찬양을 부르며 밤을 세웠답니다, 할렐루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